7월의 맑은날에 하늘이 유난히 맑은 날이다. 눈을 들어 하늘만 보아도 행복한 날. 친구와 만나기로 한 월요일,을지로 3가에서 오래된 중국집 노포 "안동장"을 찾았다. 여종업원 전부가 중국인이라 말이 서툴다. 주문받는데 문제는 없다 화교가 운영하는 곳으로 굴짬뽕이 유명하다. 굴철이 아니라서 일반 .. 서울 기행·산책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