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의 추억(7)-이달조 선생의 부인 하숙집을 얘기하자면 이달조 선생님의 부인을 빠뜨릴 수가 없다. 하숙집 1층 대문을 들어서면 부엌과 큰 방 두개가 달린 별채(일본식 관사)가 있었다. 부엌달린 별채방에는 하숙생을 받지 않고 세를 주어 신혼부부로 들어온 이달조 선생 부부다. 당시 신혼이라고 하면서도 늦은 결혼으로 .. 하숙집의 추억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