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 내가 좋아하는 부띠끄 호텔이다 서귀포항 근처여서 아침 새섬을 한바퀴 30여분 산책하기 좋다. 방이 무척 넓고 깨끗하다 이부띠크 호텔이 좋아 벌써 근래에 네번째 투숙이다. 통상 조식이 포함되었으나 이번에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예약이라한다. 조식을 드시려면 별도로 돈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여사장은 그냥 드시라고 친절을 베풀었다. 부띠크 호텔의 아침 식사는 소식하는 나에겐 딱 맞는 양이다. 호텔 자가제조인 귤젬도 향긋하고 맛있다. 커피가 특히 맛있는 호텔이다. 제주에 남은 돌집들이 볼 때마다 좋다. 폐가가 되어 버린집도 다시 리노베이션하여 사용하는 집도 각모양새대로 제주의 모습이다. 귤밭사이 방풍림 울타리들이 또한 제주 모습이다. 어제 오후 차귀도 승선 예약을 해놓았다. 서울서 인터넷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