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립 미술관 2

제주 도립 미술관

2년간 총 여섯 번의 제주도 방문. 도착하는 날마다 월요일이라 도립미술관은 휴관이어서 기회가 없던 유일한 미술관. 항공료를 절약하기 위해 어쩌다 저녁 비행기를 예약하여 드디어 토요일 찾게 된 도립 미술관이다. 전에 월요일 외부 입구만 보고 지났던 미술관이다. 과천 현대 미술관보다 규모가 작으나 도립미술관으로 규모 시설면에서 충분하다. 2007년 10월 건축 공사를 시작 ,2,009년 6월 문을 열었다. 11,720 평의 부지에 연면적 2,143평으로 건립했다. 제주 이야기 -이승수(2010) 감싸안음-서성봉(2009) 제주도에 흔하게 된 까마귀 THe Face-양용방(2013) 초원-강문석(2013) From the Sea-성창학(2011) 대지로부터 2-김대열(1993) 기다림-임춘배(1988) 이것은..

제주도 여행 2021.12.27

제주도(3)-한담 공원 해변 산책로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 도립 미술관이다. 제주도에 미술관하면 아라리오 뮤지엄,제주 현대 미술관,기당 미술관,이왈종 미술관,김영갑 사진 미술관,김창열 미술관,도립 미술관이 가장 대표적이다. 유감스럽게 화요일 문을 닫았다. 미리 알아보지 않은 나의 실책이다. 제주의 모든 박물관과 음식점은 사전에 검색해 볼 필요가 있다. 휴관일과 음식점 휴일이 각가 다른 건 주민이나 관광객을 위한 배려다. 규모가 작아진 과천의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주차장에서 그냥 나가기엔 아쉬워 차로 한바퀴 돌아 보았다. 두번째 지나가는 집. 제주의 아름다움이 벤 집이다. 요즘 현대식 주택에 비하면 과도기적 주택양식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의 특징을 모두 살렸다. 간간히 돌집으로 지은 빈집들이 있어 고쳐 살면 좋겠다..

제주도 여행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