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꼭지 우유병을 빼앗긴 외손자의 슬픔 외손자가 이제 27개월이 지났다. 우리와 함께 산지가 4개월이다. 주중엔 우리와 있다가 주말엔 자기네 집으로 갔다오는 반복적인 생활의 불편함에 서로 익숙해졌다. 늘 함께 있는 동안 아이가 크는 줄도 모르다가 한번 높이 안아 올리다보면 묵직하다 손자가 크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외..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