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양 박사 2

혜화 갤러리와 성북동 한상수 자수 박물관

Greeting Man-유영호 조각가 작품. 헤이리에 가면 더 큰 조각이 있다. 세계에 1000개의 Greeting Man을 세우겠다는 작가의 꿈. 1호는 우루과이에 세웠다. 김성혜 작가 전시 1일 날은 전시 준비로 바쁜듯하여 다음날 찾았다. 김성혜 작가는 홍대 미대 공에 과를 졸업하고 염직을 전공했다. JTBC 수요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 작품 협찬 및 자문 중이다. 연속극을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본 적은 없다. 극 중에서 작품을 짜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제2 전시장엔 다른 분의 작품도 전시 중. 봄을 맞아 화사한 꽃들이 벽을 가득 채웠다 오늘은 그간 벼루던 "한상수 자수 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북촌 마을에서 성북동으로 옮긴 지 3년이 되었다. 버스를 타지 않고 걷기로 한날이다. 나..

자수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다-숙대 자수 박물관(The Chung Young Yang Embroidery Museum

사진: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정영양 박사의 자수 병풍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는 긴 장마에 실내 활동으로 보낼 수 있는 곳이 박물관이다. 몇군데 가보려고 추려놓은 예정지에서 숙대박물관을 골랐다. 효창동은 결혼전 내가 하숙을 하던 곳이고 ,누나가 결혼해서 살던 곳이고 또아내가 살던 동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