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산 생태 공원 피크닉 테이블 지붕이 있는 이런 럭셔리 피크닉 테이블은 본 적이 없다. 왼쪽이 우리가 선호하는 테이블.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다 친구 부부들과 저녁 약속이 있기에 멀리 나갈 필요는 없다 특히 주말은 우리라도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가까운 다산 생태공원을 돌아보기 위해 아침 6시 반 집을 나선다 꽈배기 꼬듯 밀려가는 팔당 대교 대신 주말만 개방하는 팔당댐 도로를 이용하면 16분이면 생태 공원에 도착한다. 한적한 도로가 드라브하기 제일 좋은 시간이다.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봉쥬르" 간판이 보인다 언제 한번 들려야지 하면서 늘 지나고 만다. Rabit Island 카페와 한글을 옆으로 풀어슨 능내 카페(ㄴ ㅡ ㅇㄴ ㅐ) 사이로 진입하면 금방 정약용 생가 공용 주차장에 이른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