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2

성북동 음악 감상실 "리홀 뮤직 갤러리"

성북동 대사관로. 성벽처럼 올라간 축대 위에 가을 그림을 그린 넝쿨들 성북동 끝자락 "자유 공원" 성북동 "리홀 뮤직 갤러리" 오랜만에 들린 음악감상실이다. 근무한 지 오래되지 않은 듯 처음 오시냐고 묻는 여직원의 인사를 받았다. 다음날 사장의 딸인 실장에게 전화해 알게 된 사실로 들어온 지 2개월 반이란다 주 3일을 근무한다 했다. 커피(카페 라떼)를 고약하게 끓여 내온 것과 신청곡 관리가 미숙하다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러바쳤다. 커피는 "Illy"제품을 사용한다 약 10만 장 이상 LP판을 보유했다. 스피커는 4개 조로 음악 따라 선별하여 감상할 수 있다 제일 큰 스피커 한조가 미국의 50년대 유명한 웨스턴 일렉트릭의 극장용 스피커다. 웨스턴 일렉트릭 스피커는 헤이리 황인용씨가 운영하는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