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외출 하는 날로 잡았다. 작은 도서관 찾아가기. 지금껏 찾은 작은 도서관중 인왕산 '숲 속쉼터" , 월곡동 "오동 도서관"이 좋았다.. 방학동에 한옥 도서관이 생겼다기에 그동안 궁금했다. 한옥 도서관은 '청운 문학도서관"이 그동안 유일했다.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중계역 버스정류장에 기다리는 동안 긴 대기줄을 보았다.. 궁금한걸 못참아 그들에게 다가가 물어보았다. "떡볶이"를 판다 했다. 아침부터 달려와 11시부터 파는 떡볶이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는 얘기다. 중계역에서 마을버스 15번을 타고 연산군, 정의공주묘 정류장에 하차한다 정의 공주는 세종과 소헌 왕후 사이에 태어난 8남 2년 중 셋째이며 차녀로 태어났다. 방학동 은행나무. 주변에 안내문이 없다. 국립과학 수목원에서 과학적인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