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도 널서리 전용 주차장 자동차 국내 여행을 준비하며 갖는 마음의 자세는 해외 여행시와 동일하다. 잠잘 곳을 확정해야겠고 볼 곳도 미리 체크해야했다. 단지 먹을 것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 그점은 안심이 되었다. 허나 우리나라를 여행하는한 먹기가 쉬우리라 짐작했으나 실제는 외국이나 대동소이했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엔 차이가 있다. 거리 관계도 있고 입에 맞는 집을 익숙하지 않은 지방에서 찾는 일은 운에 의존해야 해야했다. 핸폰 안의 맛집 안내도 무용지물인 곳에서야. 보고 먹고 자고.-숙제를 하러 오는것이 아니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휴식 시간을 가질겸 이름난 카페를 하나씩 들리기로 했다. 남해에선 "화소반"을 ,통영에선 "배양장"을 꼽았는데 통영에서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쉽다 거제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