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함석집 10여년전인가 안사람과 봉평부근인가를 걷다가 작은 길을따라 들어가본 곳에 다 쓰러져가는 함석집이 보였다. 버려둔 밭에는 말라가는 옥수수 대공들이 남아있었고 사람이 살지 않는지 잡풀사이로 난 출입구엔 사람이 드나든 흔적도 없다. 너와집처럼 얼기설기 엮어 벌겋게 녹슨 함석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0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