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 탐방로 2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제주도 마라도 길고 긴 펜데믹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여행한 제주도 . 코로나 덕으로 2년간 여섯번을 다녀온 셈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저렴하게 . 특히 호텔비와 렌트비는 파격적이었다. 부부가 세번 ,혼자서 세번의 여행 -제주 한달살이 기간보다 길게 머물렀다. 많은 정보를 모으며 충분히 보려 애썼음에도 돌아온 후 미진한 구석이 남는다. 스마트 폰의 사진을 정리하며 남긴 사진 속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한라산 백록담 애월해변 수풍석 박물관 -풍 (바람) 방주교회 옆 핑크 뮬리 제주 갈 때마다 들렸던 방주교회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남벽 부근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건물 -표선 해수욕장 함덕 해변 함덕 해변 광치기 해변의 일출 사진작가 고 김영갑 갤러리의 폐교 정원. 서귀포항에서 본 한라산..

제주도 여행(7)-영실 탐방로

사진:영실 탐방로를 따라 올려다본 한라산. 호텔 아침식사가 7시부터 준비되어 아침 일찍 행선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다. 호텔 예약시 하지않았던 아침 식사를 호텔에서 3일간 하기로 했다. 오늘은 "영실"에서 트레킹을 하는 날. 체력 유지를 위해 평상시 식사량의 3배를 먹었다. 특히 내가 늘 먹는 Plain Yogurt 가 있어 마음이 놓였다. 미니 붕어빵은 구운지 오래되어 차다. 커피와 먹으려 했는데. 스페인 여행시에 먹어보지 못한 "쿠스코"를 한국에서 먹을 줄이야. 연어와 함께 먹는 "케이퍼" 이름을 종종 잊는다. 내겐 잘 외어지지않는 단어. 영실 입구 가까운 주차장이 혼잡했다. 아직 여유가 많은 조금 떨어진 이곳에 주차하기로 했다. 렌트카인 모닝을 주차하고 거치장 스러운 대형 카메라는 아쉽지만 ..

제주도 여행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