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효자 티를 내는 손자. 어제 저녁을 들고 아내와 함께 아들집에 갔다. 아들이 집부근 올림픽 공원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을 보러 간다고 아내에게 손자를 봐달라는 부탁이다. 아들은 자기 이름으로 추첨되었다고 우리에게 뮤지컬 티켓을 주지 못해 미안한 모양이다. 이제 공연 관람은 지양하고 있고, 더우기 올림..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