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실버벨 교회 사진을 본 후 그곳에 가고 싶었다. 2시간이 이내의 거리여서 지체 없이 아침 7시 반 집을 나섰다. 월요일임에 판교행 차들이 기어갈 뿐 중부고속도로 쪽은 차들은 막힘 없이 달렸다. 실버벨 교회가 Naver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근처 "대관령 이탈리안 피자" 를치면 된다. 주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0-2 서울에선 볼 수없는 겨울 풍경에 주위를 돌아보았다. 대관령 기온은 서을에 비해 낮아 한기가 가득했다. 투박하게 지은 교회 뒤로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 눈과 입이 빠져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보인다 방금 저 길을 내려왔다. 교회를 건축한 소유주와 같을 것 같은 이태리 피자집. 피자집과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베트남 커피. 나중에 들어가 보니 피자집은 도저히 건축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