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수용연대 화장실의 낙서 1969.3월 . 논산 수용연대 휴게실 저녁 식사후 우리가 갈만한 곳은 휴게실 뿐이었다. 담배 연기가 자욱한 그곳엔 홍일점으로 여직원이 있었고 유일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Forever with you Green Green grass of home Somewhere my love"등이 계속 흘러나왔다. 천정의 불.. 청춘시절, 군대,군에서 받은 편지들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