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사람이 낮에 시간이 나는 날이다. 손자오기까지 딸이 사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Line Dance"수업도 없는 날. 양평 "Black Bamboo"로 점심을하기위해 나섰다 괜찮은 아시아 음식점으로 추천받은지 오래다. 주말에 는 필히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 평일 11시반에도 상습적으로 밀리는 정체 구간을 통과 팔당대교에 오르기까지 20분이 소요되었다. 3번씩 두 차선 줄이 꽈배기 틀듯 꼬여 나갔다. 블랙 밤부는 양평 테라로사 옆길로 , 좁은 1 차선길을 따라 200여 미터 마을로 들어가야 한다 미리 준비해서 나온 따듯한 재스민차 향이 좋았다. 베트남의 투박한 찻잔이 분위기에 어울린다. 어찌나 더운지 차에서 식당으로 급히 들어오느라 온실 같이 생긴 레스토랑 외관을 찍지 못했다. 고이 꾸온 :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