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3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주변을 서성이며

소격동(경복궁 옆)에 소재한 현대 갤러리 본관에선 "장욱진" 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시일까지 시간별 예약이 다 찬 전시회라 그냥 지나친다. 장흥 장욱진 미술관과 많은 전시회를 통해 장욱진 화백의 그림은 여러번 보아와 아쉬움이 덜했다. 국립 서울 미술관 서울관 역시 코로나로 인해 시간별 예약제라 그냥 지나간다. 특별한 전시회가 없어 다행이다. 이솦은 심리학의 대가다 여우의 신포도를 얘길 했으니까. 서울 현대 미술관 야외 설치 미술 전시장엔 꼬리연처럼 긴 끈르 달린 줄이 바람속에 날리고 있었다. 티벳에서 오색 깃발 룽다(Lungda/바람의 말:풍마 -Wind horse)를 초르텐(불탑)에 매어단 모습이다. 차가운 파란 하늘에 희망을 노래한 것일까 , 우리의 염원을 담았을까? 찾아보면 작가이름이 구석에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