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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꽃에서는 어떤 향기가 날지 무척 궁금하다. 커피 향기가 날까~ 아님.. 라일락 향기가 날까~ ^^ㅎ
커피가 브라운 색깔이라서 꽃도 열매도 혹시 브라운 계열이 아닐까..상상한 적도 있었다. 변화무쌍한 커피 열매가 신기하기만 하다.
이런 커피열매를 커피 체리(Coffee Cherry )라고 부른다.
(열매의 내부)
  (아라비카)  (로부스타)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5%가 아라비카 종이고 나머지 25%가 로부스타 종이다.
커피는 식물학적으로 16종의 품종이 있는데, 이 중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아라비카(Arabica) 종과 로부스타(Robusta) 종이다. (커피 게이트에서 퍼옴) 아라비카는 원두커피로 쓰이고.. 로부스타는 가격도 저렴해서 인스턴트 커피로 쓰인다.
카페인도 아라비카보다 3-4배나 높다.
생두를 볶으면..이렇게 원두콩이 된다. 아주 신선하고 맛과 향기가 그만이다.
외출한 날에는 특히 집에서 볶은 커피가 생각이 나서 발걸음이 빨라진다. 옷을 갈아입을 사이도 없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커피 향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오감에 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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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피 볶는 녀자 달콤한 쿠키네
글쓴이 : 달콤한쿠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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