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위 월차다. 또한 아내의 휴일이 된다 용인 장욱진 화백 고택(마북리)을 방문하고 오는 길에 고기리에 들려 를 점심으로 들고 오기로 즉시 계획을 짰다 출발 전 확인 결과 고택 전시관과 찻집이 휴무다. 급히 대안으로 떠오는 곳이 백운 호수. 청초수물회 집도 있다거니와 주변에 음식점 , 카페가 많아 알아볼 것도 없었다. 백운 호수를 다녀가지 않은지 10년이 넘었다, 호수 물 위로 만든 데크 길이 보였다. 데크나 걷고 가자고 호수를 돌며 길가에 이어지는 안내판을 보았다. . SNS에 여름 보랏빛 라벤더 사진이 올라오던 곳이다. 안사람도 동의해 계획을 변경했다. 타임 빌라스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가자고. 호수 둘레길 걷는 일은 다음으로 미룬다. 음식점이 있는 지하. Tasty Ground 중에서 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