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직장 친구들과 건강 친구와 전화를 한 것이 일년전 , 반년전 그리고 다른 친구와 함께 얼굴보자 한 것이 3개월 전이다. 그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소식을 들었고 누구의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얘길 들었다. 마침내 그와 통화가 되었고 이제는 체념했는지 만나자고 했다. 그가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을 병원.. 인연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