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헤르만 헤세(독일.1877-1962) 슬퍼하지 말아라. 머지않아 밤이 온다. 그 때 우리는 창백한 들판을 넘어 싸늘한 달의 미소를 보게 될 것이고 손과 손을 마주 잡고 쉬게 되리라 슬퍼하지 말아라, 머지 않아 때가 온다. 그 때 우리는 안식하며 우리의 십자가는 해맑은 길 섶에 나란히 서게 되고 , 그 위에 비가 오고 눈이 내리리라. 그리고 바람이 불어 오고 또 가리라. 좋아하는 시 2021.02.14
Hermann Hesse전-치유의그림 헤르만 헤세(1987.7-1962.8)전. 몇일 남지않은 전시기간을 놓칠것 같아 서두르기로 했다 미술 수업이 있던날 ,전시장에서 그래서 가까이 있던 신도림에서 지하철을 타고 내린 곳이 KTX 광명역이다. 처음 가는 지하철역 . 지하철 여행의 시작도 되는 셈이다 지하철로 서울 살며 가보지 못한 ,혹.. 서울 기행·산책 20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