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혼자 보내야 하는 날,오늘은 책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 15잔"으로 소개된 을 찾아가는 날이다 검색을 하자 학림 다방 상호는 없어지고 새 이름 주소지가 전의 주소지와도 조금 다르게 뜬다학림커피가 학림 다방을 이어받은 걸까 의문을 지닌 채 출발했다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오자 담장이 넝쿨이 늘어진 건물이 멋져 보인다 빈티지 카페 레스토랑 .떨어져 나간 간판에서 간신히 "릴리 마렌"임을 알 수 있었다.주위 골목을 돌아보기로 했다.한옥이 근사한 음식점"Oiji(오이지)"블루리본을 받은 "호호식당"-우동집이다긴 골목으로 이어진 한옥 카페 "서화 커피" -차와 커피집 입구가 이렇게 생겼다.요즘은 솥밥이 유행인 듯싶고 일본식 인테리어. 학림 커피가 빌딩에 있는 줄 찾다가 잘려나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