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제주로 가는 길.제주 서부경찰서로 가는 길이다 천천히 네비를 따라가는 지방 도로가 재미있다. 분양이 다 되지 않았는지 분양 공고가 있는 아파트,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안에 들어가보자 노인정도 있고 생각을 많이 하고 잘 지은 아파트였다. 마침 고급 강아지를 끌고 나오는 40대 초반의 여자분이 있다. 아파트가 38-40평 수준이라며 보는 집도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었다. 사진 : 옛 초등학교 어제 등산후 피곤한 탓에 아침 9시에 눈을 떳다. 오늘은 점심때 미리 약속했던 지인을 만나면 되었다. 지인이라고 하지만 아직 본적은 없다. 9년여전 내 블로그를 통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며 루마니아 일주일 여행한다고 도움을 청한 제주분이 있었다. 그분은 경찰이었다. 그 때 상담을 해드렸고 여행을 마치고 온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