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여기 제주도 여행 사진들은 모두 이다. 최근 제주 여행이라면 딸내외와 함께왔던 때이후 작년과 올해 혼자서 혹은 부부가 자주 여행한 셈이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처음가는 해외여행에 공항,과 기내식을 두루 두루 찍어 올리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5박 6일로 다녀온 기간을 모두 합산하자 "제주 한달 살기"꿈은 버려도 되지않나 싶다. 3개월전 예약해둔 제주여행. 딸이 직장에서 여름 대신 가을 휴가를 택한 건 우리 부부가 손자에서 헤어나 좋은 계절에 잠시라도 쉬라는 배려다. 지하철 5호선 김포 공항역에서 내려 "노약자 운송 카트"를 이용했다. 안사람 말로는 나는 "노인" 이고 자기는 "약자"라 노약자라 했다. 사진은 우리가 타고갈 이다. 제주도를 몇번 다녀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