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인 포은 아트 홀. 친구와 용인 포은 아트 갤러리에 가기로 한날. 10여 년 전 가벼운 뇌경색으로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를 만나 차로 함께 가기로 했다 친구가 전날 허리가 아파 의사인 사촌(나와도 동창이다)에게 주사 맞고 온다 하더니 어제 늦어 오늘 맞으러 간다는 얘기다. 허리 아픈 고통을 아는지라 그렇게 하라하고 어차피 날 잡은 날 , 혼자서 용인으로 출발했다. 38킬로 거리다. 사진 :아트 홀 2층 차를 지상 주차장에 세우고 들어간 곳이 용인 포은 아트 홀이다. 친절한 여성 의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 걸어갔다. 아트 홀 2층 안내판에 꼿혀있는 리플릿. 아트홀을 나오자 장욱진 전 베너가 보이고 갤러리 건물이 보인다. 신세계 이마트 아트홀은 분당선 죽전 지하철역에서 300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