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악 2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제주도 마라도 길고 긴 펜데믹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여행한 제주도 . 코로나 덕으로 2년간 여섯번을 다녀온 셈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저렴하게 . 특히 호텔비와 렌트비는 파격적이었다. 부부가 세번 ,혼자서 세번의 여행 -제주 한달살이 기간보다 길게 머물렀다. 많은 정보를 모으며 충분히 보려 애썼음에도 돌아온 후 미진한 구석이 남는다. 스마트 폰의 사진을 정리하며 남긴 사진 속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한라산 백록담 애월해변 수풍석 박물관 -풍 (바람) 방주교회 옆 핑크 뮬리 제주 갈 때마다 들렸던 방주교회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남벽 부근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건물 -표선 해수욕장 함덕 해변 함덕 해변 광치기 해변의 일출 사진작가 고 김영갑 갤러리의 폐교 정원. 서귀포항에서 본 한라산..

제주도 여행(2)-어승생악 오르기

위미항 숙소 호텔에선 아침 부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문를 닫았다. 위미항을 보며 먹는 아침 식사가 괜찮았는데 아침 먹을 곳이 없다. 위미에서 어승생악까지 차로 1시간 5분거리다. 위미에서 중문 은희 해장국까지 38분, 해장국집에서 어승생악까지 20분거리다. 아침식사를 할수 있고 시간 단축까지 된다. 로터리에 자리한 해장국집 앞엔 주차장이 거의 찰 정도로 아침 손님이 많았다. 내장탕 10,000원 해장국 9,000원. 같은 국물에 둘다 선지 한덩이씩 들어 있다. 그리고 날계란 한개씩 . 내장탕에는 양이 조금 들어 있다. 고기 국물 아니라면 콩나물 국밥 비슷하다 작업을 표준화하여 음식을 만들기 편하게 했다. 어승생악 가는 길. 이번 제주여행에 내가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어승생악"과 "비양도"를 꼽았다. ..

제주도 여행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