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라도 길고 긴 펜데믹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여행한 제주도 . 코로나 덕으로 2년간 여섯번을 다녀온 셈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저렴하게 . 특히 호텔비와 렌트비는 파격적이었다. 부부가 세번 ,혼자서 세번의 여행 -제주 한달살이 기간보다 길게 머물렀다. 많은 정보를 모으며 충분히 보려 애썼음에도 돌아온 후 미진한 구석이 남는다. 스마트 폰의 사진을 정리하며 남긴 사진 속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한라산 백록담 애월해변 수풍석 박물관 -풍 (바람) 방주교회 옆 핑크 뮬리 제주 갈 때마다 들렸던 방주교회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남벽 부근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건물 -표선 해수욕장 함덕 해변 함덕 해변 광치기 해변의 일출 사진작가 고 김영갑 갤러리의 폐교 정원. 서귀포항에서 본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