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우산이 뒤집힐듯 부는 바람에 카멜리아 힐 앞까지 갔다가 차를 돌렸다. 바람이 잦고 비가 그치면 오후에 다시 오기로 했다. 지난 지난 1월에 다녀갔으나 어차피 안사람 위로 여행이다. 안사람이 꼭 동백꽃을 보고 싶다 했다. 그리고 제주에 6일을 있는 동안 이동네 저동네 빨간 동백꽃을 원없이 보았다. 비록 끝물이긴 하지만. 카멜리아 힐 에 1월에 오면서 오해를 할수 있었던 부분은 이 아름다운 정원을 " 현곡 양중해"교수가 만든 것이 아니가 하는 것이다. 정원안에 그의 기념관도 있어 혼동을 을 할수 있다. 입장시 얻을 수 있는 작은 브로셔에 간략히라도 소개되었다면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을 것이다. 카멜리아 힐의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면적: 172,000평방미터(약 52,000평)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