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법정 스님이 돌아가시며 입은 옷 그대로 가사만 덮은 채 화장해 달라고 하신 유언을 보았다. 죽을 때 어떤 옷을 입고 갈 것인가. 자손들이 알아서 남들이 하는 것과 같은 절차에 맡겨 장례식장에 준비된 수의를 입을 것인가 나의 할머니께서는 수의 준비는 물론 미리 준비된 관속에 누어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