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인사동 동창에게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미국에서 딸을 결혼 시킨 친구는 축의금을 On line으로 보낸 친구들에게 미안했는지 저녁에 초대를 했다. 누가 나오려는지 궁금도 하고 얼굴도 볼겸 약속시간 보다 1시간 일찍 인사동으로 향했다. 두서너군데 갤러리를 보고 가면 알맞는 시간이다. 미..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