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Arario Museum 안국역에 내려 약속시간 까지 자투리 시간이 있어 잠시 공간 빌딩에 가보기로 했다. 오래 일했던 현대 사옥을 올려다 보며 내가 저 빌딩에 근무하긴 했었나 아득하다. 가장 젊은 ,영광의 청춘의 시절을 보낸 시절이다. 모두가 지난날이요 지나고 보니 헛되고 헛된 날들이었다. 가회동 Arari.. 서울 기행·산책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