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성결 교회 70주년 기념 예배가 있던 날이다 아들 내외가 이사 후 신촌에 살며 나가고 있는 교회다. 아들의 초청을 받고 우리 작은 교회에서 예배가 끝난 후 신촌으로 달려갔다.지난가을 우리 교회 목사님(성결교 신학대 교수)이 따님의 혼례를 치룬교회다 기념 예배 참석은 구실이고 손자와 아들을 보러 가는 일이라 집에서 쉬자란 대답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선택한 것을 뒤돌아 보지말아야 하면서 간혹 큰 교회에 오면 시설이 부러울 때가 있다.우리가 다니는 교회는 모두 가족 같은 작은 공동체며 교회다.며느리는 시간이 없어 집에서 여러 종류의 김밥을 총 망라한 듯 미리 주문해 준비해 놓았다.기본, 치즈, 고추냉이 계란, 참치, 불고기 김밥을 고루 맛보았다. 신촌 성결 교회 원로:이정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