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심우장 앞이다. 성북동도 비교적 자주 온 곳이다. 도로확장 정비 공사가 거의 끝났다. 한 5년은 소요되지 않았나 싶다. 성북동 위에서 부터 우리옛돌 박물관, 한국가구 박물관, 길상사, 성북동 빵 펙토리, 누룽지 백숙집, 음악 감상실 -리홀 뮤직 감상실, 성북구립 미술관 , 월북 소설가 이태준의 가옥"수연산방", 간송미술관, 선잠 박물관, 최순우의 집과 한성대역 유명한 국시집, 나폴레옹 제과 등을 들려보려면 이틀 가지고 모자란다. 일식집 비양도가 보인다. 제주도를 가기 전까지 비양도가 어느 곳에 있는 섬인지 몰랐다. 안사람의 제안으로 성벽너머 길을 가보고 싶다기에 와룡 공원에서부터 걷기로 했다. 와룡공원에서 창의문까지 길은 이미 다녀와 수많은 계단으로인해 힘들었던 코스로 기억한다 심우장으로 올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