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동안 강동 문화센터에서 2023년 오페라 페스티벌이 있었다. 올해가 8년째. 오페라 페스티발 기간 중 "영화 속의 오페라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 벌사" 두 개를 감상했다. 한국오페라의 개척자며 대모인 김자경선생이 오늘날의 관객을 보면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 까. 임여웅의 트롯트,뮤지칼,오페라까지 아우르는 대한 민국이 되었음에..... 배고픔이 사라진 세대가 즐기는 예술공연들. 어느 공연이나 시니어 50% 할인 가격은 매력적이다. 목요일. "영화속의 오페라' -아리아 곡 세네 마 파라다이스, 마약왕등. 하이라이트는 영화 "쇼생크 탈출"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에서 나온 이중창 "산들바람은 부드럽게"가 단연 인기곡이었다. JS string.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해설을 맡았다. 소프라노: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