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 공예 박물관 2

하늘이 맑았던 날 찾은 서울 공예 박물관

월요일 대부분 박물관이 휴무임에도 서울 공예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단지 자수관외 본관은 안내동을 통해 출입해야 한다 정문을 닫고 카페와 아트샵이 있는 안내동으로 동선을 짠 모습이다. 안내동 카페에서 잠시 쉬며 커피를 주문했다. 마치 길거리 행상에게서 산 과일에서 풋냄새 나듯 커피가 어설프다. 사유하는 공예가 유리지 (Yoo Lizzy)전 . 생존한분의 작품인가 싶었더니 고인이 된분이다. 1945년 8월 17일생 , 서울 미대 졸 미국 템플 대학교 타일러 미술대학 대학원 졸업 2013.2.18 작고 . 동시대를 살다간 분의 젊음의 모습이 애잔하다. "노인들은 유골함을 골라 놓음으로 본인의 장례에 참여한다. 장례용품은 죽은 사람의 정서적,심미적 또는 종교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자가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서울 공예 박물관(2)

제 1-2동 공예 전시실 현대 공예 작품 전시관.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직원이 붙어 있다. 전시실은 금속 공예,옷칠 공예,섬유 공예로 구분되어 작품 들을 전시하고 있다. 허와 실 정용주(2012년 작) 칠화 거북 무늬 건칠 구절반 양유전(칠화 칠기 명장) -2011작 청동 은 입사 향완(고려 14세기) 나전 모란 넝쿨 무늬 경함( 김의용,손대현,정명채,박문열.2020) 박물관 뒤의 한옥 . 북촌 한옥 마을 의 집장사 집보다 이족 한옥이 제대로 지은 한옥 같다. 박물관 뒤로 잡초가 우거진 넓은 공터가 있다. 화합1,화합 2, 이재순 작 (2020) 안내실 ,카페,아트샵 천정 작품 "시간의 흐름" 김헌철 -유리(2020작) 제1동 1층엔 공예 전문 도서가 가득한 도서관이 있다 무료 열람. 흐린 날씨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