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宣靖陵)을 찾아서 친구들과 교외 산이나 서울 외곽 트레킹 대신 벚꽃 피는 선릉을 가보자고 약속한 날,둘은 급한 사정이 있어 빠지고 나와 다른 친구만그냥 가기로 했다. 칼을 뽑으면 두부라도 짤라야 하는 평상시 습관이다. 옛날엔 삼정릉공원으로 불리우다 지금은 선정릉 공원 ,그것도 줄여서 지하철역.. 국내 여행 ·산책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