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포 머구리집 2

속초 봉포 머구리집과 영랑호 카페 " 보드니아"

고성 라벤더 팜에서 속초로 내려와 점심을 하기로 했다. 점심으로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봉포 머구리 (잠수부) 집이 당일치기 여행에 제격이었다. 장사항이 가깝다 밖의 온도가 더워보이나 물이차서 아이들도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안사람은 민어 회덥밥을 , 나는 성게 비빔밥으로 주문했다. 로봇이 휘리릭 가져다준 식사를 우리는 테이블에 내리기만 하면 되었다. 사진을 찍고 밥과 비빔 밥그릇의 위치를 바꿨다. 숙주나물에 얼마나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갔는지 입안이 얼얼했다 봉포 머구리집의 화장실 영문. 아직도 Toilets(X)로 되어있다. 남자 화장실 Man, 여자 화장실은 Woman. 계산을 하고 나오며 작년에도 얘기해주었는데 꼭 수정하라며 메모를 전달해주었다. Toilet , Men, Women으로 꼭 고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