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백운 호수 공영 주차장에 서 올라오면 마주하는 산책길 초입. 물위 장식 교각이 너무 과한듯 싶다. 작년 늦가을 백운 호수를 걷으려다 근처 롯데 아웃릿 몰과 정원을 구경하는라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숙제 처럼 남았던 곳이다. 아직 공기는 차지만 걷기에 좋은 상쾌한 날씨다 . 안사람과 길을 나선 날 ,네비는 전과 다른 코스로 안내한다. 분당을 거쳐 금새 도착했다. 집에서 38키로. 원래 호수길을 걸으려면 안개긴 새벽길이 좋다 . 그래도 아침 일찍 나선편이라 데크길엔 사람이 없어 조용했다. 언제 이곳이 유원지가 되어 버렸나. 물이 많이 빠져 있어 모래톱이 들어 나있다. 아름다운 건물 . 옥상에 의자를보아 카페인 모양이다 다 이어진듯 보이던 데크길이 호수를 3분의 2정도 돌자끊어져 있고 현재 공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