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퀼트 공예 협회전(7.15-7.21)
가나 인사 아트 센터
인사동 나들이 할때면 꼭 가보는 곳이 우선" 가나 인사 아트 센터"에 들려보는 일이다.
거리 중간에 있거니와 쾌적한 공간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아담하고 단순한 미를 풍기는화장실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특별한 전시회를 찾아 갈 때도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까지 올라가 한층 한층 전시회를 돌아보며 걸어 내려오면 된다.
지하 1층은 전북 미술관으로 전북 지자체에서 장기간 임차를 한 모양이다.
처음엔 단순히 외국의 것을 모방하던 퀼트 작품 문양들이 현저하게 선회하였다.
가운데 작품은 고흐가 그린 오베르 슈쥐 오아즈에 있는 교회비슷하다
가운데 작품은 체코 온천 마을 "캬를로비 베리"를 닮았다.
이 작품들도 그림아닌 퀼트다.
가장 눈에 돋보이게 다가오던 작품,
지금은 재개발로 사라진 금호동 언덕위의 마을풍경 같은 모습
집에 걸린 빨랫줄에 두개엔 실제 줄을 달아 작은 이불 네채를 걸었다.
가장 큰 이불- 원근감을 무시하고 큰 이불을 걸었다.
박윤숙-"문득-그리움"
가나 인사 아트 센터 5층 테라스에 나오자 평소와 다른 모습이다. 하늘이 뻥 뚫린 공간에 나무로 지붕을 내 달았다.
수도 약국 앞골목을 단디 갤러리를 지나다 전시중인 옷칠 작품전 -전주대 안덕춘교수의 작품이다.
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