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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퀼트 공예 협회전외

Jay.B.Lee 2015. 7. 19. 17:52

 

한국 퀼트 공예 협회전(7.15-7.21)

가나 인사 아트 센터

 

인사동 나들이 할때면 꼭 가보는 곳이 우선" 가나 인사 아트 센터"에 들려보는 일이다.

거리 중간에 있거니와 쾌적한 공간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아담하고 단순한 미를 풍기는화장실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특별한 전시회를 찾아 갈 때도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까지 올라가 한층 한층 전시회를 돌아보며 걸어 내려오면 된다.

지하 1층은 전북 미술관으로 전북 지자체에서 장기간 임차를 한 모양이다.

처음엔 단순히 외국의 것을 모방하던 퀼트 작품 문양들이 현저하게 선회하였다. 

 

 

가운데 작품은 고흐가 그린  오베르 슈쥐 오아즈에 있는 교회비슷하다

가운데 작품은 체코 온천 마을  "캬를로비 베리"를 닮았다.

 

 

 

이 작품들도 그림아닌 퀼트다.

가장 눈에 돋보이게 다가오던 작품,

지금은 재개발로 사라진 금호동 언덕위의 마을풍경 같은 모습 

집에 걸린 빨랫줄에 두개엔 실제 줄을 달아 작은 이불 네채를 걸었다.

가장 큰  이불- 원근감을 무시하고 큰 이불을 걸었다.

박윤숙-"문득-그리움"

 

 

        

가나 인사 아트 센터 5층 테라스에 나오자 평소와 다른 모습이다.  하늘이 뻥 뚫린 공간에 나무로 지붕을 내 달았다.

         

 

 

 

 

 

수도 약국 앞골목을  단디 갤러리를 지나다 전시중인 옷칠 작품전 -전주대 안덕춘교수의 작품이다.

 

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