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솜사탕 같은 구름이 걸린 하늘 트레킹을 다시 시작하기에 최적의 날씨다. 지난 번 까지 북한산 둘레길 7구간을 끝낸뒤라 8구간을 이어 가기로 했다. 9구간 시작지점에서 8구간 시작지점으로 반대로 오는 방법도 있으나 정석대로 8구간 시작지점에서 걷기로 했다 3호선 불광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나오던 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파출소가 나온다 파출소 방향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7022,7211)를타는 것보다 그냥 걷기로 했다. 둘레길 시발점까지 약 800미터(7분거리)여서 천천히 걸었다. 이 작은 공원을 오르면 둘레을 따라 어디로 가는지 헤매기 쉽다. 연계성이 있게 쉽게 안내표지를 붙여주었으면 좋으련만. 아님 나이먹어가며 관찰력이 저하되나 싶기도 하다 왼쪽 향로봉,오른쪽이 쪽두리 봉이다.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