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
나는 소망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 을 볼 때 내가 더욱 작아질 수 있기를 .
그러나 나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마음 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기를
나는 소망 합니다.
다른이가 내게 주는 사랑이 그에게 주는 사랑의 척도가 되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언제나 남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기를 .
그러나 그들의 삶에는 내 용서를 구할 만한 일이 없기를 .
나는 소망합니다
언제나 나의 한계를 인식하며 살기를
그러나 내 스스로 그런 한계를 만들지 않기를.
나는 소망 합니다
모는 사람이 언제나 소망을 품고 살기를 .
*헨리 나우엔( Henri J.M.Nouwen.1932-1996)
1932년 네델란드 네이케르트 출생.
1957예수회의 사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다시 6년간 심리학 공부했다.
1971년 부터 예일대 교수로 재직 .
1981페루 빈민가에서 민중들과 함게 하는 삶을 살았다.
그후 하버드 대에 돌아와 강의를 맡은 적이 있고 영혼의 안식을 느끼지 못하자
캐나다 토론토의 장애자 공동체인" Daybreak"에 들어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까지 장애인들과 함께 살았다.
<상처입은 치유자>,<제네시 일기>,<영혼의 양식>등 30여권의 저서가 있다.
간결한 문장과 영혼을 울리는 글로 많은 복음 주의자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