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이주기
아파트 전,월세 권유
Jay.B.Lee
2024. 4. 20. 05:20
둔촌 재건축 단지 공사장 담장을 뜯어내 내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 3주 전 공정 86% 진행되었다 통보를 받았다
일부 축대를 쌓는 등 조경 사업에 들어 곳도 있다
아파트 단지 정식이름은 올림픽 파크 포레온 (Olympic Park Fore on)이다.
수시로 부동산 소개소에서 오는 무례한 전화
"혹시 전세나 월세 놓은 실 건가요?"
조합측 누군가가 조합원 전화 번호를 부동산 소개소들에게 정보를 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음이 틀림없다
소개소들이 전화를 한다면 "앞으로 입주하실 건가요?" 묻는게 순서다.
많은 조합원들이 자재비 상승과 공사 중단, 이자율 상승 등 발생한 추가부담금을 부담하기 어려울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모든 조합원들은 보나 마나 전세나 월세를 놓는 게 당연하다는 무례한 말투다
그들이 부르는 아파트 이름은 단순히 "포레온"으로 짧아졌다.
딸이 사는 아파트 - "고덕 래미안 힐 스테이트 "가 <고래힐>로 굳어진 것처럼 <포레온 >으로 정착 중이다.
조합측에서는 시공사,구청의 도움을 받아 오는 11월 부터 내년 3월까지 입주 목표로하고 있다고 계속 통보중이다.
아파트 상가와 단지 와 연결되는 지하철 통로가 2025년 3월까지 완공된다는 확정 통보는 목에 걸린 가시 같다.
상가 소유주와 주민들에게 몹시 불편한 일이다.
사진의 차도 오른쪽은 올림픽 공원 (송파구), 왼쪽은 강동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