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전망대와 테아트르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어 손자가 조립해 준다고 해서 손자의 사기도 돋우어 줄 겸 요청을 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향후 엔니지어가 되겠다 하는 고1 손자가 기특해
요청 금액에 용돈까지 보태주었다.
이번에 시간이 없어 금방 설치 후 가버려 전의 컴과 비교해 빠르고 선명한 건 좋은 데 익숙한 것들과 결별해서 아직 서툴다.
추석 때 오면 좀 더 도움을 받아야겠다.
그것 보다 안사람의 수술로 수술 전후할 것이 많아 포스팅을 할 여유가 없었다.
3주 전에 저장해 둔 사진을 찾아 올려본다,
전에 혼자 다녀온 낙타 전망대.
그때는 걸어서 올라왔고 이번에 안사람을 위해 차로 왔다.
카페 주인장이 공영 주차장이 있다는 걸 확인해 주었는데 거주자만을 위한 공영 주차장이라고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
옥상에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몇 자리마저 차단기가 막고 있는데 별도리가 없다
빈 지정 주차장에 파킹해 놓고 낙타 전망대로 향했다.
이번에는 2층(카페)에만 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전망대 뒤에 있는 나선형 계단을 통해 3층에 해단되는 옥상에 올라갔다.
해가 뜨거운 가운데 하늘이 맑아 택해서 온날이다
길 아래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한양도성 성곽아래가 동대문은 보이지 않는다
카페" 데아트레"
오후 3시에 오픈하는 곳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소문난 곳이다.
전망대 옥상 엘리베이터 .
] 전에 왔을 때는 의자와 테이프로 막아 놓았더니 옥상에서 버튼을 눌러보자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자 카페의 흑심을 엿보았다.
잔머릴 르 굴렸다.
1층에서는 3층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봉해놓았다.
카페 2층을 통해서 올라가란 이야기다.
전망대 3층에선 호출이 되어 1층까지 내려간다.
이 시설을 지원할 때 죽은 박원순 시장도 그렇게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숭인동 채석장이 발아래다
전에 보이지 않던 소원카드.
사랑의 열쇠를 달기엔 너무 약하지.
부자가 되어봐라 꼭 행복한가.
어쨌든 부자가 되어야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이쁜 말도 있다.
몇 장 더 읽고 싶었으나 햇볕이 너무 뜨거워 생략했다
카페 데아트르엔 주차장이 없는 셈이다
3대 정도 여유가 있으나 언제나 닫혀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카페 안은 시원하지 않았다.
양평 강 전망 좋은 카페에 비해서도 비싼 음료, 커피 가격이다
밤의 야경이 데이트 족에게 좋을 수 있는 장소.
그렇다고 공짜 전망을 음료대에 너무 편승시겼다
처음으로 카페에서 커피 대신 음료를 주문.
관광차 이왕 온 것 , 혼자서 뜨거운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다.
호기심 많은 커플이 이미 올라와 있었다.
곧 가을이 오면 옥상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거나 야경을 보기가 좋은 곳이다.
단지 이곳까지 오려면 큼 맘을 먹어야 한다
3층 (이층은 고객들이 많을 때 오픈) 실내공기가 더워 오래 있지 못하고 잠시 일어났다.
건물 구조가 전망에 신경 쓰다 보니 창이 많아 더울 수 있고 전기비용이 아까워 에어컨을 아끼는 것 같다.
아닌 에어컨 용량이 부족하게 설치되었을 수 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카페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