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B.Lee 2014. 11. 4. 17:49

 

담쟁이는 하나의 그림이다.

담쟁이는 수채화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 등장하던 담쟁이.

순수 시대에 읽던 그의 단편은 늘 반전이  있어 좋았다.

여름날의 영광을 보내고  속살이 들어나기전 기품있는 네모습은 우아한 중년의 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