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넷이서 회동.한 친구는 시골 -익산에 가서 잠시 살아본다더니 2년 전세기간이 끝났즈음 한 2년 후에나 상경하겠다 한다.친구들이 왜 하필이면 익산이냐는 질문에 공무원인 탓에 이곳 저곳 다니며 살아 봤지만 전라도는 근무해 본 적 없다는 이유라고.제주, 속초,강릉 아니면 전주면 모르거니와 이해하기 어렵다며칠 전 노란 은행잎이 가득하던 은행나무가 나목이 되었다.낙산 공원.전에 한양 도성 성곽길을 친구들과 걸은적이 있어 오늘은 낙타 전망대로 안내하기로 했다.날씨가 맑아 멀리까지 시야가 좋다 아직 남아 있는 낙산 공원 단풍.이곳 Ediya 커피가 전망 좋은 곳으로 소문났는지 외국관광객들아 나오고 들어 간다낙타 전망대 .카페를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전망대만을 오르려면 나선형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