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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전망대와 카페"La Colombe"

한 반년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넷이서 회동.한 친구는 시골 -익산에 가서 잠시 살아본다더니 2년 전세기간이 끝났즈음 한  2년 후에나 상경하겠다 한다.친구들이 왜 하필이면 익산이냐는 질문에 공무원인 탓에 이곳 저곳 다니며 살아 봤지만 전라도는 근무해 본 적 없다는 이유라고.제주, 속초,강릉 아니면 전주면 모르거니와 이해하기 어렵다며칠 전 노란 은행잎이 가득하던 은행나무가 나목이 되었다.낙산 공원.전에 한양 도성 성곽길을 친구들과 걸은적이 있어 오늘은 낙타 전망대로 안내하기로 했다.날씨가 맑아 멀리까지 시야가 좋다 아직 남아 있는 낙산 공원 단풍.이곳 Ediya 커피가 전망 좋은 곳으로 소문났는지 외국관광객들아 나오고 들어 간다낙타 전망대 .카페를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전망대만을 오르려면 나선형 계단..

카테고리 없음 2024.12.07

헤이리 베이커리 카페 "르 시랑스"와 산책

파주 출판단지에서  점심 후 나온감에 헤이리에 가보기로 했다 적어도 일년에 한 번 가을에 오던 곳. 올해는 병원 좇아 다니느라 많은 걸 놓쳤다.우선 좀 쉬어야 했기에 "르 시랑스(Le Silance)"엘 간다.언제나 그렇듯 직원들은 친절하고 매장은 반짝거린다아내는 오후 카페인에 너무 민감해 잠을 이루지 못한다카마모 일로 주문.언제나 이 곳의 커피는 맛있고 빵도 맛있다. 자체에서 로스팅한 드립커피 7가지 커피를 팔고 있다.  터치식 자동 개폐 진열장은 위생적이거니와 문을 여는 재미가 있다.커피를 마신후 유럽 고가구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실내를 한 번씩 돌아본다.옷으로 만든 그림몇년 오가는 동안 황금빛 조각색이 빛바랬다.보이나 가을 주말엔 이곳까지 손님이 가득했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4.12.07